강아지 올바른 양치질 방법

강아지의 올바른 양치질 방법

강아지 양치질의 중요성

강아지들 심장이나 신장 관리의 1순위는 치아관리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비싼 돈을 들여 스케일링도 하고 하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것은 양치질입니다. 

스케일링은 물리적으로 치석을 떼어내는 거지만 양치질을 안 하면 치석이 더 많이 생깁니다. 따라서 스케일링을 하든 안 하든 양치질은 강아지들 건강을 지켜주는데 가장 중요한 관리법 중 하나입니다.

강아지 양치질 방법

강아지 양치질은 한 번에 쉽게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우선 명심하셔야 합니다.

처음에는 손가락이나 맛있는 것으로 입에 대주는 정도로 적응을 시킵니다.


첫날엔 앞니만 시도하고
둘째 날엔 송곳니 터치 정도만 하면서
셋째 날엔 어금니 한 번
그다음 날엔 어금니 두 번
이런 식으로 점진적으로 늘려갑니다.


만약에 강아지가 거부반응을 보인다면 무리하게 진행하지 마시고 멈추시면 됩니다.

거부반응을 보이면 다시  송곳니, 앞니 쪽으로 익숙한 곳을 터치합니다.

그리고 그다음 날에 컨디션이 좋아 보이면 다시 송곳니 어금니 터치하며 반응을 살핍니다.

이런 식으로 손가락이 입안에서 움직이는 데에 거부감이 사라지는데 대략 1주일 정도 걸립니다.

그 이후에 칫솔을 이용하여 양치질을 시도합니다.

손가락 익숙해진 후 칫솔 사용

칫솔 역시도 손가락으로 터치했던 것과 같은 순서로 점차 어금니까지 익숙하게 해 줍니다.


첫째 날: 앞니 2번 
둘째 날: 앞니 2번 송곳니 2번
셋째 날: 앞니 2번 송곳니 2번 어금니 2번


이런 식으로 천천히 익숙하게 하며 1~2주 정도 교육을 해줍니다.

완전히 양치질에 익숙해지는 데에는 한 달 정도 걸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들

안됩니다. 사람치약은 뱉어내는 것을 기본으로 만들기 때문에 아무리 어린이 치약이라 하더라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맛들로 이루어진 강아지 치약을 꼭 사용하셔야 안전합니다.

따로 있습니다. 

여러 가지 강아지 칫솔을 시도해 보았는데 실패하셨다면 아기들이 쓰는 부드러운 미세모로 이루어진 칫솔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손가락 칫솔은 치태나 프라그 제거에는 큰 효과가 없습니다. 강아지가 처음 익숙해지는 데 사용하시는 용도에 더 가깝습니다.

뿌리는 스프레이나 바르는 치약이 도움은 될 수 있지만 절대 치석이나 플라그를 제거하는 데는 중요한 방법이 아닙니다. 

역시 제일 좋은 건 사람과 마찬가지로 칫솔로 하는 양치질입니다. 물리적으로 치태를 다 제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이미 만들어진 치석을 제거할 수 없지만요.

예시
1 일차 – 입에 치약이나 맛있는 꿀을 입에 묻혀만 줍니다. (한 번)
2 일차 – 2번 묻힙니다.
3 일차 – 3번 묻힙니다.
4 일차 – 앞니 한번 윗니 한번 쓱 움직여줍니다.
5 일차 – 송곳니 한 번 어금니 한 번 양치질을 하듯 움직여줍니다.
6 일차 – 송곳니 두 번 어금니 두 번 양치질을 하듯 움직여줍니다.
7 일차 – 앞니부터 어금니까지 다 손으로 양치질하듯이 움직여줍니다.

사람 손에 익숙해지면 이제 칫솔로 넘어갑니다.

거부를 하면 바로 중단해 주며 잘했다고 열심히 칭찬해 줍니다.

이런 식으로 점차 단계적으로 하다 보면 한 달 정도면 칫솔로 하는 양치질에 성공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 견종마다, 개체마다 모두 다 조금씩 차이점은 있으니 큰 틀로는 이렇게 한다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보호자분들 모두 다른 환경에서 조금씩 방법을 시도해 보며 맞춰가시면 되겠습니다. 

양치질 보다 더 중요한 건 양치질은 즐거운 거다, 양치질은 그렇게 무섭거나 나쁜 게 아니라는 인식을 심어주셔야 하는 것입니다. 아이가 싫어하면 바로 중단해 주시고 그다음 날 다시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치질을 다 한 후에는 껌을 주신다거나 산책을 나가는 것과 같이 양치질에 대한 보상을 주시면 좋습니다. 양치질 후이므로 간식보단 이뻐해 주거나 만져주고 산책해 주는 방식으로 보상을 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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