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종 알아보기 – 꼬똥 드 툴레아 성격과 특징 그리고 지능
꼬똥 드 툴레아 이름 유래
프랑스어로 코튼(Coton) = 목화
툴레아 (Tulear) = 마다가스카르의 항구도시 이름
툴레아 항구에 핀 목화를 의미합니다.
꼬똥 드 툴레아 체구
암컷: 23~25cm / 3.5~5kg
수컷: 26~28cm / 4~6kg
꼬똥 드 툴레아 성격
- 사회화가 어렵다
- 폭넓은 사회화를 안 좋아함
- 이갈이 시기 이전 (6개월 전)에 만난 4~5마리의 친구들과 잘 지내려는 편
- 위의 4~5마리와 꾸준하게 교류하며 가는 것을 좋아함
사회화는 근육은동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꾸준하게 조금이라도 친구들을 만나다 보면 사회성을 키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견종의 특성을 잘 알아보시고 하셔야 합니다. 분명히 이것이 도움 될 수 있으나 사회화와 맞지 않는 성격을 가진 견종들도 있으니 확인 후 친구들을 소개해줘야 합니다.
- 꼬똥이 안전하다고 판단이 안될 때 경계를 좀 하는 편
- 보호자 하고만 친함
- 의리를 지킴
- 보호자가 소개해준 사람은 좋아함
- 낯선 사람 바로 만나는 건 싫어함
- 애교가 많다
꼬똥 드 툴레아는 토착견
토착견이란?
한 지역에서 오랫동안 정착해 그 지역의 이름을 딴 견종
(예. 진돗개, 치와와, 꼬똥 드 툴레아 등)
꼬똥 드 툴레아 털 관리
잦은 목욕은 오히려 강아지들 피부를 더 아프게 만들어 피부병이나 습진,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너무 심각한 오염이 아니라면 한두 달에 한 번이 적당합니다.
- 미용을 맡길 때나 미용을 할 때 절을 절대 바짝 자르지 마시고 2~3cm 정도 남기고 자르시고
- 발바닥 미용 하지 말아 달라고 하시고
- 겨드랑이, 생식기, 항문 쪽은 클리퍼로 절대 자르지 말아달라고 한다
털이 목화처럼 아주 부드러운 대신에 정말 얇고 뭉치기 쉽기 때문에 매일 빗어주시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심지어 그저 한 자리에 앉았다가 일어나서 보면 앉았던 자리의 털이 이미 뭉쳐있을 확률이 높으므로 확인해 주시고 매일 빗어주시는 것을 생활화하셔야 합니다. 조금 늦게 확인하게 되면 높은 확률로 뭉쳐 잘라내야 합니다.
강아지 발 관리 팁
강아지 미용을 할 때나 직접 털을 관리해 줄 때 강아지들 발 사이사이 털들까지 모두 제거하면 털이 할 일을 발이 다 해야 하기 때문에 습진이나 다른 피부병들이 생기기 쉽습니다. 발바닥 사이사이 털들이 오염물질을 붙잡아두거나 1차로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두시는 게 낫습니다. 다 밀면 피부가 힘들어져 짓무르고, 쓸리고, 간지러우니까 계속 앞발을 핥는 행동을 합니다.
꼬똥 드 툴레어 덜 빠짐 정도
장모의 털에 비해 털이 정말 안 빠지는 편에 속합니다.
꼬똥 드 툴레아 성격
꼬똥들은 뛰어노는 것도 좋아하고 가만히 있는 것도 좋아합니다. 그리고 가족 구성원들이 4명이라고 치면 4명 모두에게 다르게 행동합니다. 조용히 있는 것을 좋아하는 보호자 옆에서는 조용히 있고 활동적인 사람 옆에 있으면 또 활동적이게 행동합니다. 그래서 무언가를 가르친다라기보다는 같이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에게 맞춰진다라는 표현이 더 맞습니다.
꼬똥 드 툴레아 지능
강아지 지능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
- 학습을 잘하는 지능
- 생존에 맞는 지능
토착견들의 특징은 생존 지능이 아주 높습니다. 앉아를 빨리 배우지는 못하지만 지금 내가 누구 무릎에 앉아야 콩고물이 떨어질지는 너무 잘 압니다. 누구한테 가야 간식을 얻어먹나를 너무나도 잘 알 겁니다. 지능만으로 따지면 중간정도는 합니다. 하지만 생존지능이 높아 키우기는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습니다.
꼬똥 그 툴레아 주의해야 할 질병
- 슬개골 탈구 (무릎뼈 탈구)
- 고관절 이형성증 (골반과 허벅지뼈를 이어주는 부분의 문제)
- 귀 염증
- 척추 디스크
하지만 대체로 건강한 편이며 유전병 발병률은 1~5% 정도로 아주 낮습니다.
꼬똥 드 툴레아 입양/분양 가격
평균적으로 200만 원에서 350만 원 정도로 측정하나 꼬똥의 외모에 따라 1,000만 원을 넘어서기도 합니다.
Table of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