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종 알아보기 – 말티푸 성격과 특징부터 주의해야 할 질병 (한번에 정리)
귀여운 외모에 애교 많고 다정한 성격을 가진 말티푸는 3~4년 전부터 인기가 많아 졌습니다. 털 빠짐도 적어서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에게도 자극이 적어 인기가 많은 견종입니다.
말티푸의 특징
말티푸는 1990년대 미국에서 푸들과 말티즈를 교배하여 태어난 견종입니다.
체중은 2~9kg 이고 체고는 36cm 미만으로 큽니다. 하지만 부모견에 따라 체중과 크기의 차이가 꽤 많이 나는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흰색과 크림색이 많습니다. 하지만 푸들의 영향으로 갈색, 블랙 등 다양한 털 색깔이 있습니다.
곱슬거리는 털이 매력입니다.
말티푸의 성격
기본적으로 온화한 기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정다감하며 애교쟁이 입니다.
충성심이 강합니다.
놀기를 좋아하고 장난기가 많습니다.
푸들의 기질을 닮아 에너지가 넘치고 활동적입니다.
말티푸의 좋은 성격덕에 어느 가정에나 잘 어울립니다.
다른 동물과도 잘 지내 같이 키우기 좋습니다.
지능이 높지만 민감합니다. 그래서 분리불안이 생기기 쉽습니다.
민감하기 때문에 혼을 내기보다는 칭찬과 긍정적인 보상으로 교육해야합니다.
기본 훈련만 잘 된다면 귀엽고 애교도 많으면서 영리하고 사람과 교감 능력이 좋은 말티푸를 볼 수 있습니다.
주요질병
평균 수명은 12~16년 입니다.
주요 질병은 소형견에서 자주 생기는 슬개골 탈구와 기관지 협착증이 있습니다.
슬개골탈구
슬개골(무릎뼈)가 자리를 이탈하여 생기는 질병
예방법
1) 점프금지 / 계단설치
2) 바닥이 미끄럽지 않게 매트깔기
3) 관절 영양제 복용
4) 체중관리로 관절에 무리 가지 않게 해주기
기관리 협착증
기관이 좁아져 호흡곤란이 생기는 질병
선천적으로 발생하나 후천적으로 살이 쪄 발생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체중관리가 필수입니다.
진행성 망막 위축
양측 눈의 망막이 기능을 잃어 실명
화이트 셰이커 증후군
흰색 털을 가진 소형견에서 보이는 떨림 증상
간질
반복적으로 발작 또는 경련
말티푸 케어팁
가벼운 산책이면 충분
에너지 레벨 견종 중 중간으로 격렬한 운동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루 40분 미만이면 충분)
산책을 못할 때는 실내에서 물건을 가져오기 놀이나 머리를 좀 더 사용하게 하여 에너지를 소비하게 합니다.
말티푸 필수 훈련 3가지
1. 기다려
흥분을 잘해 기다리라는 명령을 필수로 교육합니다
흥분을 잘하기 때문에 어릴 때 공놀이나 터그놀이는 자제해주시고
노즈워크를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분리불안에도 효과적)
하루 섭취량을 계산하면 좋겠지만 사료를 덜 먹는다 싶으면 간식량을 줄입니다.
2. 입질 훈련
어린 시기에 호기심이 왕성하여 집안의 물건을 뜯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혼내기 보다는 씹을 거리를 줘 긍정적인 보상을 줍니다.
장난기가 많아 보호자를 깨무는 장난을 자주 치므로 강하게 거부를 해 예의를 가르칩니다.
어리다고 봐주면 나중엔 더 강해질 수 있으므로 꼭 강하게 거부합니다.
3. 짖을 때와 아닐 때 구분 훈련
예민한 편이기 때문에 잘 짖습니다.
시끄럽거나 이상한 것을 보거나 들은 경우 보호자에게 알리기 위해 잘 짖습니다.
짖어야 할 때와 짖지 말아야할 때를 잘 교육합니다. (잘 했을 때 칭찬 하는 방식, 잘못하면 무시)
눈가 케어 필요
눈물을 많이 흘리는 편으로 눈가 착색이 안되도록 관리가 필요합니다.
수시로 눈곱을 제거해주고 눈물을 닦아줍니다.
아이클리너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체중 관리 필요
식성이 까다롭지 않고 잘 먹어 살이 찌기 쉽습니다.
슬개골 탈구, 기관지 협착증이 잘 발생하기 떄문에 체중관리가 필수입니다.
관절 처방사료가 있으면 좋습니다. 동물병원이나 인터넷에 찾아보시면 있습니다.
보온에 신경
말티푸는 단일모라서 추위에 약합니다.
외출시 옷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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