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견 종류 5가지 (1)
1. 그레이트 데인
가족과 친화력: ●●●●●
다른 강아지와 친화력: ●●●○○
아이들과의 친화력: ●●●○○
어깨 높이가 81cm 까지 크며 두발로 섰을 때는 웬만한 사람들 보다 키가 큽니다. 아주 큰 견종이므로 가볍게 생각하고 데려오시면 못 키웁니다. 크기가 아주 크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도 많이 힘들어 질 수 있으므로 철저한 계획하에 입양을 생각해야합니다. 여러 색과 패턴들이 있지만 대표적으로는 위의 색깔의 대형견입니다. 아주 젠틀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집 경비견으로써도 훌륭합니다. 그레이트 데인을 보는 것만으로도 감히 집에 들어오려고 생각을 하지 못할 것입니다. 아이들과 있을 때도 인내심이 강하며 금방 친구가 될정도로 친화력이 좋습니다.
운동은 하루에 2~3번의 가벼운 산책이면 충분합니다. 하지만 2살까지는 관절들이 온전히 잘 자라야하므로 과도한 운동은 피해야합니다.
털은 많이 안 빠지지만 워낙 크기가 큰 견종이므로 여전히 많이 빠진다고 느낄 것이고 털갈이 시즌에는 매일 빗질해주셔야 그나마 털이 덜 빠질 것입니다.
2. 올드 잉글리쉬 쉽독
가족과 친화력: ●●●●●
다른 강아지와 친화력: ●●●○○
아이들과의 친화력: ●●●●●
올드 잉글리쉬 쉽독은 크고 재빠른 견종입니다. 올드 잉글리쉬 쉽독은 풍성하고 곰같은 모습으로 유명합니다. 어깨까지의 키는 53~ 55cm 정도 이며 눈은 갈색, 파란색과 각각 갈색과 파란색의 오드아이가 있습니다. 올드 잉글리쉬 쉽독의 두개골은 넓고 네모의 모양으로 훌륭한 뇌를 위한 공간이 있어 영리한 편입니다. 움직임이 곰과 같으며 꾸준한 운동이 필수인 견종입니다. 하루 2시간 이상은 산책해야 집 안에서 키울시 문제를 안 일으킵니다. 목청은 아주 큰 편이며 아이들과 아주 잘 지냅니다. 모량이 아주 많고 잘 엉키므로 매일 빗질은 필수입니다.
3. 카네코르소
가족과 친화력: ●●●●○
다른 강아지와 친화력: ●●●○○
아이들과의 친화력: ●●●○○
카네코르소는 영리하며 훈련이 가능하고 웅장한 자태를 뽐냅니다. 적극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카네코르소는 비할데가 없이 강력한 보호견입니다. 어깨 높이가 최대 70cm 정도까지 크며 상당한 근육량 때문에 45kg을 넘기도 합니다. 카네코르소는 지능, 충성심, 주인을 기쁘게 하려는 마음, 다재다능함, 다른 견종보다 주인에 대한 강력한 충성심을 가지고 있지만 훈련을 제대로 못 시키거나 충분한 운동이 안 되는 경우엔 주변 사람들 모두를 다치게 할 수도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러분이 생각할 수 있는 최고의 경비견이지만 한국 정서와 특성상 키우기는 쉽지 않습니다.
4. 그레이 하운드
가족과 친화력: ●●●●○
다른 강아지와 친화력: ●●●●○
아이들과의 친화력: ●●●○○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의 원래 크기 버젼이며 어깨까지의 키가 최대 76cm 까지 큽니다. 아주 빠른 추격전에 특화된 견종이며 모든 몸의 형태 또한 이에 완벽하게 맞춰져있습니다. 그레이하운드는 강아지계의 치타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입니다. 그레이하운드는 집안에서 하루종일 늘어져 있을수도 있지만 공이나 쫓을 무언가가 있다면 어마어마한 스피드와 질주본능으로 여러분의 눈을 즐겁게 해줄 것입니다. 하지만 워낙 빠른 스피드탓에 줄을 풀 때는 펜스가 쳐져있는 안전한 곳이어야만 합니다.
5. 뉴펀들랜드
가족과 친화력: ●●●●●
다른 강아지와 친화력: ●●●●●
아이들과의 친화력: ●●●●●
아주 큰 몸을 가지고 있는 뉴펀들랜드는 굵은 뼈와 함께 위엄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주 다정한 뉴펀들랜드는 아이를 돌보는 강아지라고 불릴만큼 인내심이 강하며 주변을 잘 확인하며 아이들을 지켜줍니다. 수컷은 68kg정도 까지 크며 어깨까지의 키는 71cm 까지 큽니다. 암컷은 이보다 조금 작습니다. 뉴펀들랜드의 색은 회색, 갈색, 검은색 그리고 검은색과 하얀색이 섞여있는 색이 있습니다. 부드럽고 다정한 기질이 뉴펀들랜드를 대표하는 기질이며 부드러운 훈련을 아주 잘 따릅니다. 공간과 충분한 산책만 동반된다면 한국에서 키울 수 있는 최고의 대형견 중 한 품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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