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반려견 예방접종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총 5가지의 예방접종이 있고 코로나장염은 전 세계를 힘들게 했던 그 코로나 (COVID-19)과는 다른 종류입니다.
코로나장염
강아지들에게 장염을 일으키는 코로나 바이러스입니다.
종합백신
D : 개 홍역
H : 개 아데노바이러스(간염)
P : 파르보바이러스
P : 파라 인플루엔자
L : 렙토스피라병
홍역과 파르보 바이러스가 가장 중요한 두 가지입니다. 이 두 가지는 어린 강아지부터 성견까지 목숨까지 위협하는 질병입니다. 정말 위험한 것들은 종합백신에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접종시기
태어나서 6주 차에 1차 접종 시작. 이 보다 더 빨리 맞으면 안 되는데 그 이유는 태어나고 모견에게서 젖을 먹는데 여기서 전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항체를 전달받습니다. 이렇게 이미 항체가 많은 상태에서 접종을 해 버리면 오히려 무효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항체가 점점 줄어드는데 그 시기가 6주 차입니다.
종합백신을 이렇게 많이 맞는 이유?
나라마다 백신의 방법이 다르지만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5차까지 보통 맞습니다. 우리나라는 분양, 입양 환경 때문에 이렇게 많이 맞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홍역, 파르보 바이러스가 걸리는 장소가 대규모 번식장 또는 애견샵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잠복기가 10일에서 길게는 한 달까지도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3차까지만 해도 된다는 말들이 있습니다.
신종플루
신종플루 같은 경우엔 원래는 필수 백신이 아니었으나 전염력이 90%가 넘을 정도로 너무 강하기 때문에 필수 접종 목록에 포함되었습니다.
광견병
광견병은 법적으로 맞아야 하는 백신입니다. 안 맞으면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가축전염병예방법 15조 1항에 따라 1차에 200만 원 2차에 400만 원을 내야 합니다.
광견병은 법적으로 1년에 한 번은 무조건 접종하셔야 합니다. 다른 것은 안하더라도 이것만은 꼭 하셔야합니다.
TIP: 광견병 접종기간엔 저렴하게 맞을 수 있습니다. (동물 병원에서 봄과 가을에 광견병 접종기간이라고 공고를 합니다. 약 5천 원)

매년 추가 접종이 필요한가요?
추가 접종은 한 개씩만 맞으면 됩니다. 위의 표처럼 종합백신 5번 코로나 2번 이런식으로 여러번 맞는 것이 아니라 한대 씩만 맞으면 됩니다.
접종 알러지증상
- 눈이 빨개지면서 붓는다
- 입 주변이 붓는다
- 구토
- 기력저하
이런 증상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접종을 하고 나서 30분~1시간 정도는 같이 있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N0oXWToh5-A 설채현 수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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