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가 필요한 강아지 문제 행동 8가지

강아지 행동

치료가 필요한 대표적인 문제 행동

1. 같은 행동을 끊임없이 반복한다

상동 행동이라고 하는데 비닐을 끊임없이 핥거나 같은 자리를 계속 왔다 갔다 하는 페이싱 동작을 반복하기도 합니다. 자신의 꼬리를 쫓아 뱅글뱅글 돌기도 하고 발을 끊임없이 핥기도 합니다.

이것은 주로 스트레스성 장애 또는 스트레스성 강박장애 증상으로 생각보다 위험한 행동에 속합니다.

상동행동의 원인은 선천적으로 강박증의 소인이 있는 아이가 무료하고 제한된 환경 속에서 본래의 행동을 할 수 없게 되면서 특정 행동으로 무료함을 달래고 정신적 위안을 삼으려는 선천적인 정신질환의 일종입니다.

이런 행동을 하는 동안 세로토닌이라는 마음의 안정을 찾아주는 신경전달물질이 머리속에서 분비되는데 무료하고 불안한 자신의 삶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해소해 보려고 하는 행동입니다. 

결과적으로 이런 행동은 점점 더 강도가 심해지며 급기야 일상생활에 지장에 생겨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결국 스스로 자신의 신체에 상해를 입히게 됩니다. 

혹시라도 반려견들이 자꾸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것을 본다면 반드시 영상으로 찍어서 단순한 놀이 행동인지 아니면 편안해지기 위한 행동인지 아니면 마음의 병으로 치료가 필요한 상태인지를 진단받아 보셔야 합니다.

2. 이식증 (이물질을 먹는 행위)

주로 비닐, 천, 전선 등을 과도하게 빨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점점 증상이 더 심해진다면 뜯어먹기도 합니다. 

강아지가 1살만 먹으면 자신이 먹는 것과 못 먹는 것을 다 구분할 줄 알게 됩니다. 1살이 넘은 강아지가 먹을 수 없는 것을 더군다나 반복적으로 습관적으로 먹기 시작한다면 정신적인 질병인 이식증일 확률이 높습니다. 

이 또한 뇌의 세로토닌 부족에서 오는 선천적인 질환으로 강박증의 일종입니다. 

이런 이식증 증상을 보인다면 바로 병원 진료와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런 경우의 치료는 위장에 대한 치료가 아닌 정신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3. 갑작스러운 공격 행동

평소 착하고 얌전하던 반려견이 갑자기 공격 성향을 보인다면 질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주로 통증성 질환이나 10살 이상의 노령견이라면 인지기능장애 (치매)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특정 부위를 만졌을 때 공격적인 행동을 한다면 그 부분의 통증에 대한 반사행동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공격성이 늘었다면 여러 가지 검사가 필요합니다. 이런 종류의 성격의 변화는 대부분 신체적인 질병을 암시하기 때문에 반드시 동물병원에 데려가셔서 검진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어릴 때부터 겁 많고 예민하던 강아지가 2살이 넘어가면서 공격성을 드러낸다면 선천적인 충동조절장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정도가 (사람을 향한 공격성의 정도) 사람을 물거나 위협을 느끼게 할 정도라면 훈련이나 교육의 문제가 아닌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많습니다. 

공격성과 관련된 문제는 대부분 응급상황이며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하여 검사, 진단, 치료에 관해서 꼭 상담받아보시길 권합니다. 

4. 대소변 실수가 잦아졌다

갑작스러운 배변 실수는 70% 정도는 신체적인 질병을 의미하고 30% 정도는 정신적 스트레스 질환을 의미합니다. 대부분은 방광염이나 관절염 혹은 치매와 같은 질환일 때 갑자기 대소변을 못 가리기도 하고

또는 여러 마리의 강아지를 함께 키우는 가정에서 대소변 실수를 한다면 아이들 간의 서열, 영역권 문제가 발생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만약 여러 마리를 사육하는 환경이라면 아이들 간에 어떤 문제가 생겼는지 면밀하게 관찰하고 영역권의 변화나 서열상의 변화를 잘 살펴보고 밥을 주는 곳, 물을 주는 곳 숫자를 늘려보시고 페로몬 보조제 (질캔, 카밍칼라, 아답틸등)를 사용해 봅니다.

그래도 효과가 없다면 병원에서 항불안제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홀로 키우는 강아지가 배변실수를 한다면 방광염, 관절염 등의 질병 검사가 필요합니다. 

10살 이상의 노령견이 배변 실수를 했다면 강력하게 치매를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5. 갑자기 심하게 짖는다

어린 강아지가 자주 짖는 것은 정상적인 행동입니다. 하지만 다 큰 강아지가 평소에는 조용했는데 갑자기 크게 오래 짖는다면 무언가 문제가 생겼음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청력에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고 노령견이라면 역시 치매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떤 질병이나 통증성 질환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분리불안과 같은 불안증으로 인해 더 많이 짖는 경우도 있습니다. 홀로 오래 방치된 강아지가 우울증이 생겨 더욱더 짖는 경우도 있습니다. 

강아지는 무언가 불안하다고 느낄 때 경계가 심해지고 짖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갑자기 심하게 짖는 아이들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 신부전, 치매, 관절염, 분리불안과 같은 장애가 많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6. 밤에 깨어 갑자기 돌아다닌다

수면 패턴의 변화와 같이 평소 루틴에 변화가 생겼다면 질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노령견의 반려견이라면 역시 우선 치매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아니라면 갑상선 질환 같은 호르면 변화가 생겼거나 어딘가 질병이 생겨 이러한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러 통증성 질환 역시 수면패턴의 변화를 유도하므로 갑자기 저녁에 잠을 안 자고 돌아다니기 시작했다면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여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7. 에어리킹, 플라이 스내핑

에어리킹, 플라이 스내핑
탁 탁 하고 무언가 있는 것처럼 허공을 핥거나 공기를 먹는 듯 씹는 행동

유전적으로 강박증 등의 정신질환의 소인이 있는 강아지가 무료한 환경에 오래 방치되면 종종 보이는 증상입니다. 

허공을 향해 혀를 내밀고 무언가 핥는 시늉을 하는 행동을 보일 수도 있고 허공의 공기를 씹는 듯이 이빨을 부딪혀 공기를 무는 행동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충동조절 장애나 사람의 조현병과 비슷한 증상일 수도 있으니 역시 이런 증상을 끊임없이 보인다면 병원에 데려가 보시길 바랍니다. 

8. 지나치게 핥는다

강아지가 핥는 것은 정상입니다. 무언가를 핥기도 하고 또는 무료하다면, 혹은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자신의 몸을 오래 핥기도 합니다. 하지면 지나친 것은 역시 질병을 의미합니다.

정상적인 핥기인지 치료가 필요한 질환인지 구분하려면 강아지가 이 핥는 행위로 인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지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지를 보고 결정하시면 됩니다. 

만약 무언가를 또는 자신의 신체 일부를 끊임없이 핥는데 그 정도가 너무 심하거나 못하게 해도 계속 핥고 몸에 상해가 생길 정도로 핥는다면 치료의 대상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피가 나고 상처가 심해질 정도로 핥는다면 교육이나 훈련으로는 안되고 약물 치료가 동반되어야 합니다.

이런 치료가 필요한 문제 행동들이 너무 과소평가되어 귀여운 행동 또는 단순히 예의 바르지 못한 행동, 교육의 부족함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강아지가 이런 행동을 보인다면 꼭 병원을 가서 진단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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